폴리페놀 효능에 대해서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크게 3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작용과 지방연소작용 그리고 항균작용인데요. 항산화작용은 폴리페놀의 가장 큰 효능으로, 채네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때로는 암세포로 바꾸는 역활을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피부에 상처가 나면 새살이 돋아나듯이 세포도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세포가 파괴되면 암이 생길 위험도 생길 수 있는데요. 비타민에서 이를 억제할 수 있는 효능이 있지만, 그보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것이 폴리페놀입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외에도 지방연소와 항균작용을 합니다. 폴리페놀이 많은 음식 중 하나인 녹차에는 지방연소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다량 들어있는데요. 지방을 연소시킬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의 상승도 억제하여 성인병예방에도 큰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살균하는 항균작용도 있어 감기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폴리페놀이 많은 음식 5가지

폴리페놀은 '폴리'와 '페놀'의 의미가 합쳐진 것입니다. '페놀'은 향료나 색소의 기본물질로 과일이나 야채의 색깔을 나타냅니다. 다시말해 식품의 껍질에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폴리페놀이 많은 음식 중 과일 위주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① 블루베리

폴리페놀이 많은 음식중 으뜸인 과일이 블루베리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든이 폴리페놀은 과일의 껍질부분에 많은데요. 블루베리의 짙은 보랏빛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이 있어 심장질환 및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와 시력개선효과도 있는데요. 껍질뿐만 아니라 과육의 색상도 보라색을 띠고 있어 다른 과일에 비해 다량의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② 딸기

딸기에도 폴리페놀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색소를 나타낸다고 했는데, 딸기에는 겉보다는 열매안쪽에 포함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블루베리보다는 적은편이지만 다른과일이 비해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③ 포도

포도에는 블루베리와 동일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도는 블루베리와 달리 주로 포도껍질에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도를 먹다보면 껍질을 먹지않는 분들이 많은데, 깨끗이 씻어 껍질도 함께 먹는것이 좋습니다. 포도껍질에는 블루베리의 약 2/3정도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④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지방연소, 콜레스테롤 억제, 항균작용을 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녹차잎을 울린 녹차도 좋지만, 폴리페놀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녹차잎을 같이 먹는것도 좋습니다. 와인이나 커피에도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많이 마실 경우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⑤ 카카오

카카오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코아 원료기준으로 본다면 블루베리보다 10배정도의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가공된 카카오식품에는 다른 음식과 비슷한 폴리페놀이 들어있습니다.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이나 코코아에는 지방과 당분이 함유되어있으므로 알맞게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폴리페놀은 음식에 따라 여러종류의 성분이 있습니다. 와인이나 커피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과음할 경우 몸에 해로우므로 되도록 과일에서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도같이 껍질에만 포함된 경우도 있으므로 과일을 먹을때는 되도록 껍질을 같이 먹는 습관이 들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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