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에는 칼륨과 카로틴, 비타민C 등의 영양소가 담겨있습니다.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으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감기예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개선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마트에서 오이를 고를때에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없기때문에 가능한 한 신선한 것을 구입해야합니다. 신선한 오이를 고르는 방법은 우선 무게가 있는 오이가 좋으며, 표면에 탄력이 있고 색깔이 짙은 것이 좋습니다. 오이를 만질 때 표면이 뾰족하고 딱딱한 물건이 신선합니다. 오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색상이 짙은 녹색에서 황색으로 되므로 노란빛을 띄는 오이는 피해야 합니다. 


오이 보관법

오이는 건조하거나 수분에 약하고 맛이 바로 변하기 쉬운 야채입니다. 대부분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된 보관법으로 저장하고 빨리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신선한 오이를 사왔더래도 보관할 수 있는 기간은 5~10일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오이 하나를 다 먹지못해 잘라서 보관할 경우에는 바로 사용하지 않으면 무르기시작합니다. 자른 단면에 랩을 이용해 냉장보관을 하면 무르는것을 늦출 수 있지만, 통째로 있을때보다 빨리 상할 수 있으니 바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 오이 냉장 보관법

우선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아냅니다. 그리고  하나씩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랩으로 쌉니다. 꼭지부분을 위로해 냉장고의 야채실에 세워 보관해야합니다. 이렇게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저장기간은  약 5~10일 정도됩니다. 오이를 보관할 수 있는 적정온도는 10도전후이며 5도이하에서 보관할 경우 오히려 빨리 부패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오이 냉동 보관법

오이를 샀는데 10일 내로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그냥 냉동보관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을 하게되면 오이의 아삭한 식감은 잃게되비다. 따라서 생으로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은데요. 얼린 오이는 초절임이나 무침등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오이를 냉동보관할때에는 우선 오이를 슬라이스로 썰어 가볍게 소금을 쳐 소분하고 얼리는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사용할 때에는 자연해동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