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작물을 키우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작물을 키울 수 있는 공간과 화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것이 텃밭 가꾸기 입니다.
집에 텃밭을 만들고 싶은데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중이신 분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텃밭 작물 6가지를 알아볼건데요. 베란다 텃밭 가꾸기에 한번 도전해시기 바랍니다.
텃밭을 처음 가꾸다 보면 뭔가 어설프고 힘도 들지만, 하나씩 배워가다보면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채소나 야채같은 작물을 키우고 열매가 맺히는 모습보고 있으면 왠지모를 뿌듯함마져 느끼곤하는데요. 텃밭의 장점은 야채나 과일을 수확하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텃밭 작물을 알아볼까요.
방울토마토
텃밭 작물중에서 키우기 쉽고 인기가 많은 작물이 방울토마토입니다. 기온이 20~30도정도인 3월부터 6월경이 심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어느정도 모종이 자라면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세워줘야 합니다.
오이
오이는 성장이 빨라 모종을 심고 4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모종시기는 4~6월이 적당하며 뿌리가 건조해지면 죽을 수 있으므로 더울때는 아침이나 저녁에 물을 듬뿍 주는것이 좋습니다.
파
모종을 사지 않아도 마트에서 뿌리가 달린 파에서 뿌리부분만 잘라줘도 키울 수 있습니다. 물에 꽂아 두는 것만으로도 키울 수 있는만큼 간편한것이 매력적인 야채입니다.
무순
재배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씨앗을 건조하지 않게 축축한 상태로 어두운 장소에 넣어두면 알아서 성장합니다. 용기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년 내내 재배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부추
부추는 더위뿐만 아니라 추위에도 강한 야채로 일년내내 재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번 발아하면 지속적 수확할 수 있는 야채입니다. 10㎝간격으로 씨를 뿌린 후 흙이 마른 후 물을 주면 됩니다.
상추
재배공간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수확도하기도 쉬운 야채입니다. 씨앗이 매우 작기 때문에 파종 후에는 신문지로 덮어두고 발아 후 밝은곳으로 이동시켜 주어야합니다.